PEAK는 한국에서 4주간 진행된 게임 잼에서 태어난 혁신적인 협동 등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Landfall의 이전 히트작들을 넘어서는 판매고를 기록했습니다. Aggro Crab과 Landfall이 어떻게 협력하여 이 바이럴 센세이션을 만들었는지 알아보세요.
PEAK의 돌파 성공
"질투"에서 탄생한 게임
PEAK는 Another Crab’s Treasure를 만든 Aggro Crab과 Content Warning의 제작사 Landfall 사이의 우정 어린 경쟁에서 탄생했습니다. "Landcrab"이라 불리는 이 협업은 한국 홍대의 에어비앤비에서 4주간 머무르며 구체화되었습니다.
6월 25일 PC Gamer와의 인터뷰에서 Aggro Crab의 창립자 Nick Kaman은 Content Warning이 단 한 달 만에 개발되었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Aggro Crab은 3년 이상의 힘든 작업 끝에 Another Crab’s Treasure를 마무리하던 참이었습니다. Kaman은 "Content Warning이 훨씬 짧은 시간에 훨씬 더 큰 성공을 거둔 것이 자극이 되었죠"라고 말했습니다.
이미 친분이 있던 두 팀은 즉시 게임 잼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2월, Aggro Crab의 개발자 3명과 Landfall의 4명이 한국으로 모여 노트북과 열정을 가져왔습니다. Kaman은 "우리는 홍대 에어비앤비에 컴퓨터를 들고 와서 한 달 동안 모든 걸 쏟아부었어요"라고 회상했습니다.
하지만 PEAK의 아이디어는 1년 전부터 존재했습니다. Aggro Crab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Caelan Rashby-Pollock는 스웨덴의 온수욕조에서 이 개념을 처음 떠올렸다고 합니다. "당시 컨셉은 오픈 월드 서바이벌에 가까운 막연한 것이었지만, 길 잃은 스카우트 팀이 섬에서 벌이는 어두우면서도 코미디한 혼돈에 빠져들게 되었죠"라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에서 팀은 PEAK 개발에 완전히 몰입했습니다. Kaman은 "모든 순간을 게임 개발에 쏟아붓거나 PEAK에 대해 이야기하며 음식을 먹으며 보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치열한 작업 속에서도 이 프로젝트는 팀이 경험한 가장 즐거운 작업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PEAK가 게임계를 강타했지만, 개발팀은 FAQ에서 현재 확장 계획이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현재는 버그 수정과 안정화 작업에 집중하고 있으며, 두 스튜디오 모두 본래 프로젝트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출시 6일 만에 100만 부 판매 돌파
PEAK의 성공은 즉각적이면서도 충격적이었습니다. 출시 6일 만에 Aggro Crab은 트위터(X)를 통해 Another Crab’s Treasure의 판매량을 넘어섰다고 발표했습니다. 게시물에는 "왜 이 멍청한 잼 게임이 Another Crab’s Treasure보다 더 많이 팔린 거야 나 미쳐버리겠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현재 Steam에서 2위의 베스트셀러 게임으로 등극한 PEAK는 "매우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플레이어들은 게임이 올해 최고의 협동 게임 경험 중 하나라고 칭찬하며, 웃음과 혼돈이 가득한 순간들과 창의적인 게임플레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SteamDB에 따르면, 게임은 최대 동시 접속자 102,799명을 기록했습니다. Game8은 76/100점을 부여하며 탄탄한 메커니즘, 영리한 협동 디자인, 독특하게 도전적인 생물 군계를 강조했습니다. 가끔 발생하는 버그와 서버 문제가 있지만, 게임의 매력과 유머, 가치는 이를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더 자세한 리뷰는 아래 전체 기사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