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넷플릭스 시리즈에서 찰리 콕스의 데어데빌과 존 버더널의 퍼니셔가 처음 함께 등장한 이후, 이 두 캐릭터는 팬들의 마음속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버더널은 최근 디즈니+의 리바이벌 시리즈 에서 자신의 역할을 다시 맡을 기회를 처음엔 거절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스타는 이 프로젝트에 처음 접근받았을 때 프랭크 캐슬 캐릭터의 방향성에 대한 창작적 차이로 인해 망설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버더널은 와의 인터뷰에서 "궁극적으로 그들이 제시한 프랭크에 대한 비전은 제 것과 맞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제안한 방향은 캐릭터의 본질과도 어울리지 않았고 팬들의 기대에도 부응하지 못하는 것이었죠. 제가 추구하고 싶은 방향이 아니어서 거절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스트라이크 후 대대적인 창작적 변화가 이루어지면서 다리오 스카르다파네(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음)가 쇼러너로 합류하자 배우의 입장도 바뀌었습니다.
버더널은 "그들은 진정으로 저를 창작 과정에 참여시켰습니다. 우리는 프랭크의 신체적, 심리적 상태를 깊이 있게 탐구하며 진정성 있는 버전을 만들어냈죠"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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